거북손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거북손은 감각류 원흉상목 유병목 거북손과에 속합니다.

거북손의 이름은 거북의 손을 닮아 거북손이라 붙여졌습니다.

 

몸길이는 4cm 정도로 자라며 머리는 거북의 다리처럼 생겼고 황회색 빛깔을 띄며 네모꼴로 된 32~34개 정도의 석회판으로 덮여있는게

특징입니다.

 

 

 

석회질의 잔비늘로 덮여져 있고 암자갈색입니다.

바닷가의 바위에 붙어 살며 바닷물에 잠겼을 때 머리쪽의 덩굴모양의 다리를 내놓아 호흡하며 먹이를 잡아먹습니다.

거북손은 위험에 처할 때에는 맨앞의 삼각형 형태의 덮개를 닫어버립니다. 이 덮개가 열릴때에는 먹이를 먹을때만 열립니다.

 

우리나라, 일본, 인도, 서태평양 등지에 서식합니다.

청정지역의 바다에서 살며 해안가 바다의 바위에 붙어 삽니다.

 

 

따개비와 가까운 친척이며 조개류가 아니라 갑각류입니다.(따개비도 갑각류입니다)절지동물이지만 절지동물의 특징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참고로 갑각류는 게, 새우, 따개비를 나타내며 속살이 안에있고 껍질이 드러낸 생명체를 말합니다.

몸은 단단하고 두꺼운 등딱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천적한테 두꺼운 껍질로 생명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물론 천적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거북손 효능

 

민간에서는 간기능 회복에 특효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말고는 딱히 알려진 효능은 없습니다. 거북손에는 숙신산이 포함되어 있어서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거북손 요리법 거북손 요리방법

 

거북손은 찜 무침 등등으로 먹습니다.

1박2일, 삼시세끼 등에 소개 되면서 산지 직송으로 배송되는 곳도 많이 생겼습니다.

스페인에서는 페르세베(Percebes)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저렴한 편이지만 스페인에서는 꽤 고가의 음식 재료라고 합니다. 감자와 한주먹 정도의 거북손이 나오는데 대략 22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비싸죠..

그만큼 페르세베를 잡는 방법도 어렵고 성체가 되는 기간도 깁니다.

스페인에서 성체가 되는데만 수십년이 걸리고 거센 바위틈이나 해안절벽에서만 서식해 그만큼 채취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스페인에서는 국가에서 관리를 하며 채취권도 국가에서 관리를해 채취를 함부로 못하게 합니다.

비싼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스페인의 거북손은 특별하게 더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돈주고 사먹기에는 흠...좀 고민이 될 듯 합니다.

스페인에서는 약간의 소금과 함께 삶아서 감자등과 곁들여 먹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축제까지 연다는데 스페인에서는 인기가 많은 식재료인가 봅니다.

스페인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거북손을 먹는데 일본에서는 미네랄과 숙신산이 풍부해 남성의 기력을 회복하는 푸드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라틴아메리카, 캐나다 등등에서도 상용으로 먹습니다.

 

 

 

 

 

 

거북손 먹는법

 

이 거북손은 살짝 삶은 다음 거북손과 같이 생긴 석회각판과 밑에 자루

부분을 손톰으로 살짝 누른다음 꺽어주면 맛살처럼 생긴 하얀부분이 나옵니다.

 

 

 

이 부분을 먹는건데 약간의 호불호가 가리는 맛이라고 합니다.

식감은 새조개와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조개와 비슷한 식감 입니다.

이 거북손을 라면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무침으로도 먹기도 합니다.

거북손 삶은물로 국물 육수로 사용하면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Posted by 서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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