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유래 식목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식목일은 4월 5일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식목일 유래에 대해서 거슬러 올라가면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이루던 날 조선의 성종대왕이 세자와 문무백관을 이끌고 선농단에 제를 지낸뒤 주변의 산이나 들에 나무를 심었던 것이 식목일 유래 식목일 기원이라고 합니다.

식목일은 통일을 완수하고 임금이 직접 거행한 날로 농사적으로 매우 뜻있는 날일 뿐 아니라 나무심기에 좋은 날입니다.

 

 

 

식목일은 1960년에 식목일일을 공휴일에서 폐지하고 다시 1961년에 식목일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공휴일로 부활되었습니다. 1982년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가 다시 1990년에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유지가 되었다가 2006년 공휴일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공휴일이 아니죠.. ㅠㅠ

 

 

 

 

 

 

 

 

식목일 의미

 

몇십년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산은 나무가 거의 없는 민둥산이 많았습니다. 산림청에서 치산치수 녹화산업이 진행되었고 1973년부터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1982년 서부터 그 빛을 발하였고 1987년에 조기 완료 되었습니다. 107만ha에 30억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자라는 아까시 나무, 오리나무 등을 먼저 심었습니다. 그 이유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는 나무여서 그렇고 일단은 토양을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을 시킬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죠.

 

 

 

나무의 중요성은 다 알듯이 생태계의 바탕이 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만들어 주죠.

 

이번 식목일에는 나무 한그루 심으러 가봐야 겠네요.

 

 

Posted by 서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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