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효능 홍합의 효능 삭시톡신에 대해서 알아보자

 

 

홍합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홍합의 효능은 다양한데요 일단 홍합이 어떤 조개인지 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담치, 맹선, 각채, 해폐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홍합이라는 이름이 부쳐진 이유는 살색이 다른 조개류에 비해 붉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어발음으로는 mussel라고 합니다.

 

 

홍합은 우리나라에서 13종이 채집되고 있으며 조간대 아래의 10미터 근방의 암초에 붙어 사는 조가비 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로 담치라고 부르는데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의 차이가 있습니다.

 

 

 

홍합과는 전세계적으로 분포 되어 있으며 수많은 종이 있습니다. 가까운 중국, 일본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자산어보에 의하면 홍합의 생김새는 앞이 둥글고 뒤쪽이 날카로우며 큰것은 길이가 한자정도 된다. 폭은 길이의 반 정도 된다. 예봉 밑에 털이 있으며 수많은 무리가 돌에 무리를 지어 달라붙어 있다. 조수가 밀려오면 입을 열고 조수가 밀려가면 입을 다문다. 껍질은 새까마며 안쪽은 검푸른 색깔을 띈다. 살은 붉은것과 흰것이 있고 맛은 감미로와 국, 젓을 담가서 먹어도 좋다. 그중 가장 몸에 좋은것은 말린 것이다.

 

 

 

 

홍합의 효능

 

홍합 효능은 해독작용을 활성화하고 피로회복을 촉진 시킵니다. 황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해서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를 보입니다.

"한방동물보감"에서는 홍합의 효능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홍합 효능은 오장을 보호하고 특히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 정력이 부족하거나 허리와 다리에 힘이 빠졌을 때 특히 좋다. 양기를 붇돋아 발기부전을 치료한다.(정력제) 단백질과 무기질이 대표적인 영양소이며 그 외 칼슘, 인, 철 등 무기질도 함유하고 있다.

 

 

이 무기질은 몸에서 열량을 내어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로인해 체력을 보강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백질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비타민, 철분, 코발트의 조혈성분도 풍부해 빈혈환자에게 좋다.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으며 식은땀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지혈증, 동맥경화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좋다.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여 피로가 많이 쌓이는 수험생, 직장인들에게 피로회복 효과가 있으며 숙취해소에도 탁월합니다.

홍합은 칼륨 함유량이 높아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홍합은 원균의 침입을 막는 항체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간엽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영양식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력이 약한 노인들에게 권장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말린 홍합(건홍합)의 효능은 생 홍합보다 더 높다. 바다의 해산물 가운데 염분이 거의 없어 혈액순환, 피부, 생리활성 작용, 빈혈, 노화방지 등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이기 때문에 몸에 좋습니다. 아래 글인 삭시톡신이 생길수 있는 5월~9월 사이의 홍합만 조심한다면 말입니다.

 

 

 

삭시톡신

 

홍합은 부작용은 없지만 5~9월 사이의 홍합은 조심해야 한다. 5~9월 사이의 홍합은 삭시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을 갖고 있다.

이 삭시톡신 이란 마비성 패류독을 나타내는데 조개류는 이 삭시톡신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삭시톡신이 어디서 생성되냐 하면 보통 플랑크톤을 흡수해서 이게 조개내에 축적되어 축적되어 있는 조개를 섭취하게 될 경우에 중독증상을 나타냅니다.

 

 

 

 

이 삭시톡신은 열을 가하거나 얼리거나해도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열로 조리를 해서 먹어도 중독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삭시톡신을 섭취하게 되면 얼굴, 목, 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며 얼얼한 느낌과 감각이 이상해지는 느낌이 나타난다. 이 느낌이 나타나고 4~6시간이 지나면 손,발가락을 찌르는 느낌을 나타나며 구토, 두통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몸을 못 가누며 심하면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까지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삭시톡신 치료

 

일단 삭시톡신에 걸리게 되면 병원에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보통은 수일내로 회복이 되며 대 부분 휴유증 없이 회복이 됩니다.

 

삭시톡신에 중독되어도 보통 병원을 가면 회복이 되기 때문에 겁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삭시톡신, 홍합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홍합이 이렇게 몸이 좋은줄 몰랐는데 혿합이 다시 보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