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시 가장 주의할 점을 제가 모르고 지나갔네요 -_-;

 

나참 어이 없어서.

 

하여튼간

 

제가 겪은일이 전세 계약을 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러 가는데

 

계약서상의 주민등록 번호와 실제 주인의 주민등록 번호가 다르단다

-_-;

 

뭐지 이거는 ㅋㅋㅋㅋ

 

나 사기당한건가?

 

온갖 생각이 다들더라.

 

그래서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오타란다.

 

그래도 일반적인 세입자라면 당연히 의심부터 할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

 

어찌어찌해서 넘어가고

 

신나게 네이버로 검색한 결과

 

안심이 되었다.

 

전세.월세 계약서와 임차인 주민등록 번호, 주소가 다를 시(오타)

 

 

 

 


1) 일단 진정하고 등기부등본과 전세계약서의 인물이 동일한지

    확인해 본다.
   이름까지 다를 경우는 계약까지 하지도 않았겠지만......
   이름까지 다를 경우는 뭐 이건 빨리 부동산에 연락하든지 조치를

   취해서 계약을 다시 맺어야 한다.
   이름은 갖고 주민등록 번호가 다를 경우는 일단 부동산에 전화를

    하고 오타가 맞는지 확인 후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든지
   수정을 한다.
  
2) 확정일자를 받았을 경우
   이건 네이버만 믿어선 안되서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보통 확정일자를 받았을 경우는 문제가 없다는게 대부분 평이다.
   아예 정보가 상이할 경우 확정일자를 안내주니만 주소의 오타나

   주민등록번호의 오타의 경우
   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물론 수정은 들어가겠지만 나중에 우선 변제를 받는덴

   이상이 없다는 평이 대부분 이다.
   법 쪽의 조예가 전혀 없는 나이기에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3) 중개인, 임차인, 임대인 3자가 모여서 계약서를 재작성 하는 경우나
   계약서 수정시 도장을 쾅쾅찍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4) 오타가 났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

Posted by 서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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