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반부터 해오던 세컨스킨 브라로 여태 연명하다가 이제 출산일 몇일 앞두고
수유 브라 하나 장만했다~
검색끝에 가격대비 적당한 마더스 베이비 수유브라~
수유 브라는 여러가지 모양이 있는데, 앞에 똑딱이를 열리면 오픈되는 스타일이 많았다~
와이어도 불편하고 뒤에 후크달린것도 불편하고!!~
언제 똑딱이를 열고 닫고 하고있으랴~
걍 바로 열리는 ..랩스타일~ 코튼랩 수유브라.
지퍼가 달린 이쁜 봉지에 낱개로 개별포장되어 있다~깔끔하니 나중에 조리원갈때 빨아서 이대로 가져가면 될듯~
랩 수유브라는 사이즈가 M,L 두가지로 나오고 ,
산후 팬티는 FREE 사이즈 하나~
내가 구입한 색상은 딥블루 와 핑크 일단 두개만 사봤다~
면 100%는 아니지만 쫄깃쫄깃 늘어나기 위해서 사용됬을꺼라 생각되는 폴리 우레탄..등 이라고 써있네~
앞면에서 보는 브라 모습.
근데 세컨스킨의 밑에 조여지는 부분이 넓은데 이건 좁다.
너무 넓으면 땀이 차니 좋지 않겠지?
저옆을 훅 내려서 빨리 우리아가 에게 우유를 줄수 있을꺼야~
급 완모에 대한 화이팅이 넘치네.!ㅋㅋ
조리할때 입을 마더스베이비 수유브라 텐셀 내의도 함께 구매했다.
텐셀이 도대체 머야?
텐셀-->"나무로 만든 셀룰로오스 섬유 . 이섬유는 우수한 수분조절 기능으로 웰빙의 느낌을 부여합니다," 라고 써있네!^ ^
웰빙의 느낌이 어떨런지..벌써부터 심쿵심쿵 이구나.ㅎㅎㅎㅎㅎㅎ
색상은 스킨색.인데 .
사실 스킨색은..블랙도 있고 살색도 있고 인종차별이야~
흠..그럼 이걸 난 베이지 색이라고 부르겠어~
개봉박두 두둥
어렸을 적 엄마가 매일 같이 입던..그런 내복이야..
난 슬림한 내복을 원했다규..
아줌마 몸매 발산 해야되?
옆에서 신랑 산후조리할때 무슨 슬림한걸 찾냐며..ㅎㅎㅎㅎ
넉넉하니 좋다며~
크크크큭
수유할수 있게 가슴부분도 랩으로 열수 있게 되어있다~굿굿
재질도 텐셀이라 그런지 부들부들 하고 가벼울꺼 같은 느낌??
어쨋든 마더스베이비 텐셀 내의 괜찮넹~
레깅스 같은 바지만 입다가..이런 헐랭이 내복 바지를 보니..왜케 촌스럽지..^^;;
밑위가 내 한뼘을 넘을정도로 크다..
엄마 내복 느낌은 어쩔수 가 없는건가..ㅎㅎㅋㅋ
근데 아기 낳아도 배가 쏙 들어가지 않으니..출산하고 1달 정도는 입으려면 저정도
넉넉함은 있어야 겠지??
내의 하나면 되려나..두개정도는 있어줘야하나..
한번 빨아서 집에서 입어보고 괜춘하면 한개더 장만해야겠당~~^^
이글은 제가 내돈내고 산 제품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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